라데온 4830 800SP 테스트기

About 컴퓨터/Review 2009. 8. 4. 19:00


친구가 요번에 업그레이드 한다고 이엠텍 HD4830 800sp 모델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택배가 저희집으로 왔는데 내일 친구가 컴퓨터 가져오면 거기에 장착할겁니다.
그전까지 오늘 하루는 제것이나(?) 다름없죠.......

우선 전 HD3850 512MB 750 / 2000으로 쓰고있습니다. 머 제가 하는 게임에선
아직 쌩쌩 잘 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테스트를 하면서 HD4830 800sp의 위력을 세삼 느꼈습니다.
넘사벽!!

그럼 간단한 테스트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오늘 배달되온 HD4830 800sp 제품 박스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스가 맘에는 안들더군요..

다음은 박스안의 구성품입니다.


좀 부실한 내용물입니다. 하지만 머... 넉넉하다고 그걸 다 쓰는것도 아니니 신경안씁니다.
오직 중요한건 그래픽카드일뿐!


비닐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조금 횡하다는 표현을 하고싶네요
그래도 쿨러도 그렇고 램 방열판 까지 붙어있어 쿨링은 나름 만족합니다.

이 밑으로는 그냥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더러운 제 방모습이 나왔네요 ㅡㅡ;


지금 제 컴퓨터에 쓰고있던 HD3850 512MB 제품입니다. 기판은 3850이 더 크더군요.
그래도 제 3850이 레퍼런스 기판이라 그런지 더 묵직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럼 4830을 장착하고 GPU-Z를 실행해보았습니다.

기본클럭 575/1800인걸로 표시되는군요.. 카탈리스트는 최근에 공개된 9.7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영체제는 윈도우 7 Ultimate K 버젼입니다.
카탈리스트 설정을 들어가서 코어클럭 700, 램클럭 2200으로 오버를 시도했습니다.


그럼 이 상태에서 3D마크 Vantage 1.0.1버젼을 실행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나름 만족할 수준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제 컴퓨터 스펙은
CPU : Q9550 @ 3.8Ghz
RAM : TeamGroup Elite PC2-6400 2GB X 2
M/B : MSI P35 Neo2-FR
S/C : Creative Sound Blaster X-Fi Xtream Music
HDD : Hitachi T7K500 320GB X 2 RAID-0
LCD : 1Plus 2400AWP 24'
OS : Windows7 Ultimate K 64Bit
입니다.

3D마크 벤티지 뿐만 아니라 그리드라는 레이싱게임도 테스트 했는데
HD3850 512에서 안티옵션 4x MSAA를 주고는 게임을 거의 하기가 힘들정도로 버벅였지만
4830에선 아주 퀘적하게 끊김없이 플레이가 되더군요
해상도는 1920 X 1200 입니다.
간단하게 테스트 해봤지만 저에게 체감차이가 너무나도 확연히 다가와서 아주 만족합니다.
최근 모니터 꺼지는 버그(?)라고 해야하나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양품인듯 합니다. 13만원에 아주 훌령한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는
HD4830 800sp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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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550 E0 스테핑 구입기!

About 컴퓨터/Review 2008. 8. 29. 23:06

이전 시스템은 Q6600 @ 3.0Ghz 였습니다.
Q6600 지를때는 G0스테핑의 Q6600의 오버율을 보고 너무나 매력스러워 보여
질렀죠... 뿔딱이 걸릴줄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
네 그렇습니다. 제 Q6600은 08년 10주차!  엄청난 개뿔딱이지요.. 확실해진건 저 말고
디시인사이드 컴갤의 같은주차를 산 유저분도 08년10주차의 막장 오버율을 보고였습니다.
ㅡ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들은 기본전압 3.2Ghz는 먹어주는 반해 전 기본전압 3.0Ghz로 힘들더군요..
전압 한단계 위로 올려줘야 안정화가 됩니다... 진짜 안습이죠..
여튼 이러한 불닭을 낚고 스스로 자위해보고 ㅋㅋ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Q9550 E0
스테핑이 풀렸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전 그다지 안끌렸습니다.
그냥 지금 Q6600으로 뻐기다 네할렘 시스템으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던참이라..

하지만 대학생활하면서 들어갈 돈도 부족하고 부모님 부담시키는것같아 과감히 포기하고
(네할렘 시스템 업글비용으로 80만+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35만원정도 하는 Q9550을 지르자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E0 스테핑 전 스테핑인 C1이 현재 용산에 물량이 더 많고 E0스테핑 구하는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더군요..

용산가는게 귀찮아 다나와에 등록되어있는 업체에 전화로 물어보니 다 퇴짜.. 개색히들..
담날 용던으로 향했습니다. 선인상가쪽이 구하기 쉽다고 하길래 바로 직행했죠..
처음 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나 : Q9550있냐고 하니깐 있나요?
가게주인 : 혹시 E0구하시나요?
나 : 네.. 혹시 있습니까?
가게주인 : 36만5천원이고 그냥(C1)은 35만원
나 : 아 그럼 그걸로 주세요

뜻밖에 쉽게 물건을 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계약금 5만원을 CPU가 올동안 전 밥먹으러
갔다왔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아저씨 왈

가게주인 : 죄송한데 재고가 없데요
나 : 헐 뭡니까
가게주인 : 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나 : 아진짜 사람 기다리게 하고
전 그때 2시40분에 KTX를 타야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1시 20~30분정도.. 시간이 촉박하여
계약금 다시받고 다른 가게를 둘렀죠

한 4곳을 돌았는데 다 재고가 없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나진상가로 갔습니다.
19동인가? 3층을 갔는데 왠지 착해보이는 아저씨가 보이는겁니다. 아 그래서 아저씨께
E0스테핑 구해줄 수 있느냐.. 돈은 더 드릴 수 있다고 말하니.. 그냥 됐다면서 총판에 E0
스테핑 확인해서 보내달라고 전화를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1시 50분정도..
2시 5분쯤 Q9550 E0스테핑이 도착했습니다. ㅡㅜ 아저씨는 그냥 34만 9천원에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아저씨 만나 쉽게 구했네요.. KTX 시간때문에 부랴부랴 뛰어서 겨우 시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한 Q9550 E0스테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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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윽.. 폰카화질이 안습... Q9550은 SLB8V S-SPEC 코드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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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박스에서 뜯어낸 모습.. 후 이놈때문에 고생을 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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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오버.... 보드가 안좋아.. 전압을 많이 먹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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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하앜하앜

다음에 사용기와 MFC2를 이용한 전력사용량 오버율등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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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ZM-MFC2 사용기 및 컴퓨터 전력소모 측정 2부

About 컴퓨터/Review 2008. 8. 1. 04:26


ZM-MFC2 사용기 2부

이제 본격적으로 MFC2를 이용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MFC2의 장점은 팬컨기능에 추가로 실시간으로 전력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전력측정도 오차율이 실제 전력측정기와 거의 차이가 없어 신뢰할만하다는게
여러 리뷰를 통해 증명이 되었습니다. (참고)
테스트에 앞서 제 시스템 스펙과 테스트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System SPEC -
CPU : Intel Core2 Quad Q6600
M/B : MSI P35 NEO2-FR BIOS V 1.9
RAM : TeamGroup Elite PC2-6400 2GB X 2
VGA : ATi Radeon HD3850 512MB 750 / 2000
HDD : Hitachi T7K500 320GB 16MB X 2   RAID-0
P/W : A-ONE TW 500W V2.2
O/S : Microsoft Windows Vista Ultimate 64Bit SP1

- 테스트 진행방법 -
1. 부팅하는 동안의 시스템 소비전력을 측정
2. Windows 포스팅후 HDD를 안읽을때까지 기다린후 Idle상태에서 전력소비 측정
3. 프라임을 이용해 4코어를 풀로드 동작시킨 후 전력소비 측정
4. MMORPG 와우를 이용해 게임시 소비전력 측정 // 수직화 동기 On/Off 상태에 따른
전력소비 추가 측정
5. HDTV 수신카드로 HD화면을 볼때 소비전력을 측정 // DxVA를 킨 상태임

WOW 테스트 설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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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측정시 그래픽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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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이라고 표시된 차트의 측정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Y)이라고 표시된 차트의 측정화면

- TEST RESULT -

1. 부팅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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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부팅시 전력소모가 많습니다. 분석해보자면 부팅할때는 CPU나 각 부품들의
전력관리 기술이 사용되지 않기때문이 아닐가 생각듭니다. 3.2Ghz이상일때는
200W이상 전력을 소모하는게 보이는데 부팅때도 저정도이니 게임이나 작업을 할때
소비전력이 두렵습니다.

2. 윈도우 IDLE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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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IDLE상태시 소비전력입니다. 전력관리 기술인 EIST가 켜져있어
클럭과 전압은 보시는것과 같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전력관리 기술덕분인지 최소 50
최대 100W정도 적은 소비전력을 보여줍니다. 필히 전력관리 기술은 켜두는게
좋겠지요 ㅋㅋ

3. 프라임 FULL LOAD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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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00W를 넘었습니다. 3.4Ghz로 오버했을시 전력소모인데.. 무려 312W를
소모합니다. 정말 무지막지한 소비전력인데요.. 이 수치를 보고있자니 원래 3.4Ghz로
오버하여 사용하려고 했던 제 계획이 한순간에 사라지네요 ㅋㅋ
오버는 적당히 합시다.. 특히 쿼드 이용자분들은... 그래도 3.0Ghz 오버는 적당한
온도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 현재 실사용 하고있습니다.

4. WOW 수직화 동기 On /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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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와우의 수직화 동기 On시의 상태입니다.
수직화 동기를 On하면 프레임이 화면 주파수 수치의 프레임만큼 나옵니다.
만약 모니터 주파수가 60hz라면 60프레임 이상으론 프레임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수직화 동기를 키면 이렇게 제한이 있기때문에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의 수직화 동기 Off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4-1 수직화 동기 Off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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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50W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이로서 수직화 동기의 또다른 이점이 생겨났군요. 원래 수직화 동기는 모니터 주파수 이상으로 프레임이 올라가면 화면이 어긋나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등장하였는데. 최근들어 전력소비 감소 효과까지 보이니 이제부터
무조건 수직화동기는 키고 해야겠습니다.. 예전에는 프레임이 높으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실험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해주는군요. 이것은 그래픽카드의 영향이 큰데.. 프레임이 높을수록 그래픽카드의 부하가 높기때문이죠.
CPU보다 아마 그래픽카드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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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늘을 쳐다볼때의 소비전력입니다. 하늘은 오브젝트나 그래픽적 효과가
적기대문에 프레임이 300~400정도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면보다 소비전력이 높다고 판단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소비전력 차이가 나는군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테스트 했습니다. ㅋ.ㅋ

5. HDTV 시청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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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DTV 수신카드를 통해 드라마나 여러가지것들을 시청을 많이 하는데
이때 소비되는 전력소모를 측정해보았습니다. IDLE시 전력소모량 보다 대략 20W정도
더 소비합니다. CPU도 그렇지만 HDTV를 시청할때 저는 DxVA 즉, 그래픽카드 가속
옵션을 사용하는데 이때문에 이정도 차이가 벌어지는듯 합니다.
참고로 DxVA를 사용했을때와 안했을때의 차이점을 비교하려 했으나 제가 깜빡하고
측정을 못했습니다. 이건 다음번에 시간이 나면 측정을 해보야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그냥 CPU만의 가속으로 시청했을때가 더 낮을거라고 예상해봅니다.
DxVA를 사용할때 GPU사용률을 보면 20~30%정도 사용률을 보이고 있어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을 생각해봤을때 아마도 더 소비할듯 싶네요


6. 결론
오랜만에 이런 긴 리뷰를 써보니 익숙치도 않고 차트 만드는것도
굉장히 어설프고 그랬지만 다 쓰고보니 많은 아쉬움들이 남습니다.
디카가 없어 폰카로 찍어 성의가 없어 보이고 제가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습니다. 여튼간 기회가 되면 친구의 디카를 빌려 다시 자세히 찍어봐야겠습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컴퓨터의 소비전력을 측정해보았습니다.
저도 예전의 궁금증들을 이번 리뷰를 통해 많이 해결했습니다.
제 예상과 달리 쿼드코어의 소비전력은 의외로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고클럭으로 오버시 소비전력이 300W를 넘는 끔찍한 상황이 있어 쿼드 사용시
고클럭 오버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론 쿼드는 듀얼보다 저클럭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니 적당히 기본전압 오버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금 경제도 어렵고 고유가 시대에 오버를 많이 해봐야 전력소비로 인한 전기세 크리로 부모님 등골 휘게 하지말고 그냥 적당히 사용하자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소비전력도 소비전력이지만 이 더운 여름에 시스템 온도도 많이 높아져 방온도도
높아지고 저도 이번 리뷰를 하면서 방이 열기로 달궈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저희집은 참고로 에어컨이 없습니다. ㅡㅜ  테스트를 할때 온도는 대략 28~30도 였는데 방온도는 2도정도 높으리라 봅니다. 여튼 부족한 제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전력소비가 높았던 테스트 사진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 동영상 올립니다. (08.01 / 17:57)



미처 테스트 못한 것들은 시간이 나면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1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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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ZM-MFC2 사용기 및 컴퓨터 전력소모 측정 1부

About 컴퓨터/Review 2008. 8. 1. 03:01


ZALMAN ZM-MFC2 사용기

오늘 어제 주문한 ZALMAN ZM-MFC2 일명 MFC2가 도착하였습니다.
MFC시리즈는 잘만사의 팬컨트롤러 제품으로서 많은 파워 유저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각종 리뷰들을 많이 볼수 있다.
이번에 구입한 MFC2는 가장 최근에 나온 MFC시리즈로서 5.25베이를 사용하고
전면 LCD패널을 사용해 상당히 고급스럽고 쳐다보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평소 전기세 걱정으로 과연 컴퓨터의 전력소비가 어느정도인지.. 최근 Q6600을 구입하여 쿼드코어의 전력소모가 심해 얼마나 전력을 잡아먹는지 궁금해 지르게 되었습니다.
집에 디카가 없어 허접한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찍어서 퀄리티는 안좋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1부 MFC2에 다가가기
그럼 지금부터 MFC2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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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뭐 그다지 특별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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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분해하여 꺼낸 MFC2 본모습입니다. 얼핏보면 오디오 베이인것 같이 보이고
옆에 팬스피드 조절 휠은 볼륨조절 휠같이 생겼습니다.
5.25인치라 케이스의 5.25베이에 장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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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모든 내용물을 다 꺼낸 상태입니다. 꽤 많은 구성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팬을 연결하는 케이블 4개와 온도센서 4채널을 묶은 케이블 하나, 그리고 소비전력을
측정할때 사용하는 CVS케이블, MFC2, 전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실수로 각 케이블 사진을 가까이 찍지못하여 많이 아쉽습니다. ㅡㅜ
자세한 사진을 보시려면 다나와 MFC2 블로그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danawa.com/prod/502006/C/862/887/13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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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까이에서 찍은 MFC2 모습입니다. 머 별달리 설명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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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C2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제 발까지 나왔네요 'ㅅ';;
MFC2에 꼽히는 케이블들이 워낙 많아서 베이에 집어넣는게 무척 난해했습니다.
전선들이 엉키지 않게 넣으려다보니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사용하는 케이스는 스카이디지털
의 COUPE 2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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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그레이 색깔의 케이스 색깔과 MFC2의 조화가 잘 어우러
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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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에 온도센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온도센서를 히트스페레더 옆면과 CPU 고정쇠 사이
작은틈에 밀어넣어서 온도 측정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쿨링정보 전문 사이트인 쿨엔조이에서 히트스프레더 옆면과 중앙과의 온도차이는
1~2도 차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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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온도센서는 램에다 장착하였습니다. 램은 발열이 별로 안심할줄 알았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엄청 뜨겁더군요.. 조만간 쿨러하나 달아줘야겠습니다. 'ㅅ';;
그냥 방열판과 램 사이의 틈에 온도센서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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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재 온도센서는 노스브릿지에 설치했습니다. 노스브릿지 발열도 상당하더군요.
설치를 다하고 온도를 측정하니 온도가 CPU, 램보다도 3~5도정도 높더군요.
괜히 저렇게 히트파이프 쿨링이 대세가 아닌가봅니다.
온도센서는 방열판 사이에 껴놨습니다. 잘 들어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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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센서는 어디다가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파워 옆판에 붙여놨습니다. 손도계로
측정결과 저 부분이 열이 가장 많이 나길래 저부분에 그냥 대충 ㅡㅡ;; 테이프로 붙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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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케이블, 온도센서를 연결하였습니다. 선이 워낙 많아 선정리가 대책이 안서는
상황입니다. 원래 선정리는 안하는 스타일이라 냅두지만 너무 선이많아 대충 빈 베이안에
케이블을 쑤셔넣었습니다. ㅋㅋㅋ 조만간 케이블타이라도 사서 선들좀 묶어 정리좀 해야겠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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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든걸 끝내고 컴퓨터 전원을 켰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간지 폭풍입니다.
근데 여기서 동작안하는 팬은 저 휠옆에 작은 버튼을 이용하여 동작을 안하게 해줘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MFC2에서 삑 삑 비프음이 나더군요.. 저도 그런 비프음이 나서 급당황
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사용안하는 팬 채널은 꺼주라고 나와있어서 꺼주니 소리가 안납니다.
'ㅅ';;

이제 본격적으로 MFC2를 활용한 컴퓨터 시스템 전력소모 측정과 온도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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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정보를 알아보자 Everest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22. 21:39


컴퓨터의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참 많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뽑자면 LAVALYS에서 만든 EVEREST라는 프로그램을
가장 추천해주고 싶다..
이 프로그램은 예전 AIDA라는 프로그램 이었다가 버전업을 하면서 EVEREST로 바뀌었는데
참 유용한 기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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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메인화면이다. 많은 아이콘들이 보여지는데 각각 아주 상세한 정보들이 펼쳐나온다
그중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은 센서 기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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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과 같이CPU의 온도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전압, 팬회전수까지 아주 상세하게
나오는것을 알 수 있다. 아쉬운점이라면 저런 수치들이 버젼마다 제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 EVEREST로 수치를 비교하기 앞서 버젼을 통일시키고 비교해야 옳다고 할 수 있다.

또 유용한 기능으로 벤치마킹을 제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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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벤치마킹 수치도 프로그램 버젼마다 제각각이라 다른버젼이라면 신용도가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그리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려면
관련 항목에서 F5버튼을 눌러주면 테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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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항목중 한곳을 예로 클릭해보면 저런식으로 각 시스템별로 수치가 나온다 ]
여기서 F5를 눌러 벤치마킹을 실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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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메세지가 출력된다. 역시나 다른버젼끼리의 벤치마킹 결과를 비교는 하지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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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이 끝나면 요렇게 벤치결과 값이 출력된다. 그리고 세부적인 시스템 정보들도 함께
출력되기 때문에 여러 시스템과 나의 시스템을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참으로 유용한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냥 간단한 CPU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중 하나인데
대부분 잘 모르는것 같아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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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메뉴에 보면 CPU ID라는 항목이 있다 이것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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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심플하고 괜찮은 CPU정보가 뜬다.. 이것뿐만 아니라 도구 메뉴에서
Cache and Memory Benchmarking 항목도 꽤 쓸만한 도구다.
CPU의 L1, L2케쉬의 대역폭과 메모리 레이턴시를 쉽게 알려주니 꽤나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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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싶은 분들을 위해 유용한 자료실 항목에 유틸이라는 곳에 자료를 올려놨으니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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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를 웹서버로 간단히 만들어보자, 베리즈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21. 23:10



의 컴퓨터를 웹서버로 만들 순 없을까?
웹서버로 만들어 간단한 파일공유나 자료들을 업로드 하면 정말 간편할 것이다.
그리고 미디어 파일들을 스트링 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것이다..
이 모든걸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베리즈 웹쉐어(Berryz Webshare)다. http://berryz.upnl.org/main.php/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우선 인터페이스가 무지 접근하기 쉽다는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이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내 컴퓨터는 간단한 웹서버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림으로 베리즈의 기능과 사용법을 아주 간단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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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봐도 한글만 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이미지를 다른곳에 링크시키려고 하면 그냥 이미지 링크시키는 태그에 이미지 주를
베리즈로 공유한 이미지 주소로 정해주면 된다
예> <img src="http://자신의 아이피/이미지.jpg"> 이렇게
유용하게 베리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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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동영상을 끊김없이 재생하자!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21. 17:07

invalid-file

CoreAVC 1.6.0

invalid-file

CoreAVC 1.6.5




invalid-file

Matroska Haali Splitter






최근 720p니 1080p니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접할 수 있을것이다.
대부분 확장자가 mkv일것이다.
하지만 이런 고화질 동영상은 CPU의 연산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사양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끊길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그래픽가속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끊김이나 싱크가 안맞는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다.
또한 Matroska Haali Splitter을 사용하면 동영상 색감도 좀 더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우선 준비물은
1. KMP플레이어
2. CoreAVC 1.6.0버젼이나 1.6.5버젼
3. Matroska Haali Splitter

준비물은 친절하게 업로드 하였다 ㅋㅋㅋ
준비가 됐다면 이제 설치를 하자
KMP가 설치되어있는걸 가정해서 그림으로 설명하겠다.

1. 우선 CoreAVC 1.6.0을 설치한다


2. 1.6.0만 깔아도 되지만 1.6.5 최신버젼이 나왔기에 1.6.5 최신버젼도 깐다


3. 설치가 끝났으면 KMP를 실행하여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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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코덱설정을 해주자. 그림대로만 따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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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마쳤으면 mkv확장자의 h264코덱의 동영상을 KMP로 재생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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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네모칸의 로고가 생긴다면 성공!! 이제 고화질 동영상도 끊김없이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물론 이것도 한계가 있는경우가 있다.. 이래도 끊긴다면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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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의 동영상 가속을 활용하여 보자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21. 15:57


요즘 그래픽카드의 발전으로 최신 게임도 프레임저하 없이
쾌적하게 돌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그래픽카드를 게임의 성능을 높이는것에만 쓰고
다른 분야로는 활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즉.. 유용한 기술들을 썩히고 있다는거죠..
그래픽카드는 게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가속을 해줍니다.
옛날에는 CPU의 파워로만으로도 충분히 동영상을 디코딩 하여 화면에 뿌려줄 수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영상 코덱도 발전하고 고효율, 고화질의 코덱이 개발되면서
이제는 HD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화질의 동영상을 디코딩 하려면 CPU에 엄청난
연산이 소요됩니다. 이 연산은 최신 CPU가 아니면 버거운 작업이죠..

펜티엄4같은 싱글코어나 좀 오래된 시스템에선 재생을 하면 끊긴다던가 음성과 영상의 싱크가
어긋나 영상과 음성이 따로노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죠.
우선 동영상은 부동소수점 연산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CPU의 부동소수점 연산이 좋아져 고급형의 경우는 문제가 없으니 보급형이나 그 이하 제품들의 경우는 이 연산이 부족하여 앞에 말한것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반면 그래픽카드의 GPU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CPU의 부동소수점 연산보다 몇배, 몇십배 뛰어납니다. 이런 GPU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이용하여 나온것이 nVidia의 PureVideo기술, AMD(이하 ATi)의 Avivo기술입니다.
        


가속뿐만 아니라 동영상 보정 및 화질향상 기술도 탑재되어 있으니 아주 유용한 기술입니다.
오래된 CPU에서는 꿈도 못꿀 동영상 재생을 이런 가속이 가능한 그래픽카드를 달아주는것만으로도고화질의 동영상을 끊김없이 쾌적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죠... CPU의 자원을 거의 안쓰니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저는 ATi의 HD3850 512MB를 쓰고있기때문에 ATi의 Avivo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nVidia의 퓨어비디오도 머 거의 비슷하니 조금씩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KMP와 사이버링크사의 코덱이 필요합니다... KMP는 제가 올려드릴 수 있지만
사이버링크사의 코덱은 파워DVD라는 유틸리티를 설치하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1. KMP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그림과 같이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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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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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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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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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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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순서대로만 설정해 주세요..
샘플로 동영상 가속을 한 상태와 적용하지 않은 상태의 CPU의 점유율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output에 dxva가 떠야 그래픽카드가 동영상 가속을 하고 있는 겁니다.
dxva가 안뜨면 가속을 하고 있지 않는다는 뜻이죠.. 필히 dxva가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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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가속, 비가속 점유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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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가속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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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DVD로 블루레이 컨텐츠 재생시 점유율.. 보통 가속을 안했을시 60~80%의 점유율을 보여준다


그림과 같이 하늘과 땅차이로 차이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CPU의 성능이 받쳐주지 않고 HD영상같이 고화질 동영상을 보고싶은데 부담이 많다면 이런 동영상 가속이 지원되는 저렴한 그래픽카드들을 구입하셔서 (8400, HD2400같은 종류) 여러분들도 HD의 화질을 끊김없이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MP 정식버젼 다운받기 : http://imgcdn.pandora.tv/pan_img/KMP/Download/kmp.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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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정품쿨러 팬으로 램쿨링을 해보자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12. 02:30


사제 쿨러를 쓰고있어서 인텔 정품쿨러를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

램쿨링에 한번 응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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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스템

 제가 선정리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기때문에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문제가 없으니

그냥 쓰고있습니다.

보통 요즘에는 램은 방열판 버젼으로 많이 팔고있습니다.. 가격도 2000원정도 비싼수준으로

팔리고 있죠.. 하지만 램에 방열판을 달았다고 해서 큰 효과가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공기의 흐름을 방해해서 역효과가 나타날 확률이 더 큽니다. 돈 들인만큼 효과가 없다는거죠

램에 방열판이 달린 제품을 샀다면 램 근처에 FAN을 설치하여 램을 식혀주는게 효과도 좋고

오버클럭할때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FAN 사러가기도 귀찮고 돈쓰는게 아까워 안쓰고있는 인텔 정품쿨러 FAN을 띠어다가

케이스에 달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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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룹 엘리트 메모리

우선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입니다. 방열판의 뽀대가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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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장착


인텔 정품쿨러 FAN을 케이스 베이의 나사구멍에 케이블타이를 넣어 고정시켰습니다.

인텔 정품쿨러 FAN의 풍량이 장난이 아니라 멀리에 있어도 효과는 만점입니다..

평상시 손도계로 만져보면 좀 후끈하던게 팬을 달아주니 서늘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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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정면샷입니다.. 저 각도를 맞추려고 많은 삽질을 했습니다. 각도 맞추려고 안하던 선정리까지하고

맨 위의 사진보다 많이 깨끗해졌죠 ㅋㅋㅋ

여튼 여러분들도 남는 FAN으로 램을 식혀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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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룹 엘리트 2GB 모듈 제품 사용기

About 컴퓨터/Review 2008. 2. 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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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메모리 업체라고 하면 삼성, EK메모리, 디직스, Cynex메모리가

가장 대중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저도 전역하고 나서 처음 컴퓨터 구입할때 EK메모리 1GB X 2개를 9만원에 주고 샀었는데

비스타64Bit을 쓰다보니.. 그리고 메모리 가격이 많이 싸져서 EK메모리 1GB X 2를 추가로 구입해

풀뱅크 4GB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풀뱅크 구성이라 그런지 오버율이

그렇게 좋지 않아 그당시 오버율이 좋다고 하던 CYNEX 1GB X 4를 그전에 쓰던 EK메모리를 팔고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왠걸 오히려 오버율은 더 떨어졌고 좌절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팀그룹 메모리 1066 성공

1066성공



그당시 쓰던 Abit AB9-PRO를 쓰고있었는데.. 인텔의 새로운 45nm제품인 펜린의 제품지원이

불확실해서 MSI NEO2-FR로 건너오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오버율이 올라갔는데

만족스럽지 못해 다시 CYNEX메모리를 팔아버리고 디직스로 넘어왔습니다.

넘어오고나서 오버율은 좀더 상승하였지만 고전압을 줘야만 안정화되서 역시나 불만족스러웠고

고심하고 있던 찰나에 팀그룹 엘리트라는 새로운 메모리 회사가 보이더군요

그전까지 오버율을 보자면 기본(400)

EK 1GB X 4 (2.3v 475) - CYNEX 1GB X 4 (2.3v 425) - 디직스 1GB X 4 (2.3v 450)

기본전압 10000

성공



저는 인텔의 새로운 제품인 Q9450을 4Ghz로 오버해서 사용예정이고 그럴려면

램클럭이 500을 먹어줘야만 하기때문에 메모리가 가장 큰 변수였죠 (배수8X500 = 4.0Ghz)

여튼 그래서 또 디직스 메모리를 전부 팔아버리고 팀그룹 엘리트 2GB X 2를 8만6천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사오고나서 바로 설치하고 테스트를 했죠...

테스트를 하니 대박이였습니다. 기본전압(1.8v)에 500이 먹는거였죠.. 다른 메모리는 전압을

많이줘도 죽었다 깨어나도 500이 안먹었는데.. 이녀석은 기본전압으로도 500이 먹는겁니다.

너무 흥분되어 533도 먹여봤는데... 2.0v를 줘야 안정화 되더군요.. 이제 남은건 Q9450이

출시되어 구입하는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가격이 좀 비싼 고급램을 사면 제가 했던 삽질은

모두 안해도 되는거였지만.. 저는 돈도 별로 없고 싼 가격으로 최대 효율을 보고싶어서 삽질을

한거고 그 삽질한것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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