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할렘 성능의 베일을 벗다 Q9450과의 비교

About 컴퓨터/News 2008. 6. 6. 23:08


출처 : http://www.anan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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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네할렘 아키텍쳐의 CPU 블룸필드의 모습입니다.
핀증가로 인해 사이즈가 이전 LGA775 CPU보다 커졌습니다. 블룸필드는 LGA136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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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넷버스트 아키텍쳐에 쓰였던 하이퍼 쓰레딩이 이번 네할렘에도 쓰입니다.
다만 네할렘에 쓰이는 하이퍼 쓰레딩은 이전 하이퍼 쓰레딩을 더욱 개선하여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이름도 하이퍼 쓰레딩 대신 SMT로 나오게 됩니다. 블룸필드는 쿼드코어 모델입니다.
여기에 SMT로 1코어 2쓰레드가 가능하여 4X2 총 8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관리자 모습이 정말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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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치관리자 모습입니다. 보드의 버그로 인해 몇몇 정상작동하지 않는 장치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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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LGA775소켓의 CPU와 네할렘의 크기 비교입니다. 전체적으로 좀 커졌지만 모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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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할렘의 케쉬 사이클입니다. 네할렘은 총 L3케쉬를 가집니다. L2케쉬 용량이 256KB로 각
코어당 1개씩 총 4개가 할당되어있는데 용량이 작지만 이전 L2캐쉬보다 싸이클이 짧습니다.
대신 8MB의 대용량 L3캐쉬를 L2캐쉬와 연결, 공유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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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할렘에서 새롭게 등장한 QPI (Quick Path Interconnect) 로 이전 FSB의 한계였던
대역폭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AMD의 HTT와 비슷한데.. 인텔 주장으론 더 좋다고 합니다.
벤치에서 QPI가 제대로 동장하지 않았다고 했는데도 확실히 이전 FSB보다 성능향상이 좋습니다. 제대로 동작한다면 이 대역폭보다 더 크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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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맥스에서의 성능입니다. 동클럭의 펜린 쿼드코어인 요크필드보다 40%정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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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에서도 역시나 20~25%정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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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v-ray렌더링에서 35%정도 빠르게 렌더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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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빅코덱 인코딩 속도가 25%정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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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64코덱 인코딩시 45%정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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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브맵 테스트에서 싱글쓰레드에서 Q9450보다 30%정도 작업을 빨리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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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쓰레드 환경에서는 거의 1/3수준으로 빨리 처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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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태에서의 전력소모 입니다. 10W정도 블룸필드가 더 소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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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드시 15W정도 더 소비합니다. 10W정도 더 소비하고 성능향상이 30~50%정도면 아주
훌륭하네요


이번 컴퓨텍스2008에서 인텔이 공개한 차세대 아키텍쳐인 네할렘의 성능을 간단히 공개했습니다. 우선 결과는 아주 훌륭합니다. 동클럭의 현세대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요크필드보다
평균 30~50%정도 앞서는 결과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더욱이 더 기대되는건 이번 테스트에서
메인보드 문제로 3채널로 메모리가 동작하여야 하는데 1채널밖에 쓰지 못했다는 겁니다.
만약 3채널로 대역폭이 더 늘어났다면 지금보다 성능향상이 훨씬 클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자체 버그도 많고 성능 개선점이 많은걸 감안할때 기대감은 더 커집니다.
또한 매력적인게 동작클럭이 의외로 높았다는것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여튼 07년 4분기에 등장할 네할렘 정말 코어 아키텍쳐 이후로 또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제품임이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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