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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8.07.20 제가 쓰고있는 비스타 가젯들 3
- 2008.02.22 MS 자동 업데이트는 옳은 일인가?
글
제가 쓰고있는 비스타 가젯들
About 컴퓨터/아하!
2008. 7. 20. 01:44
요건 날씨 가젯
비스타 기본 시계 ^^
이것도 비스타 기본 달력
월별로 나오는데 저는 이 모드가
더 좋더군요ㅋㅋ
음... 네트워크 상태를 나타내는
가젯인데 걍 심심해서 등록시켰는데
의외로 재밌더군요
http://addgadget.com/
요기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http://addgadget.com/ 요 사이트에서
받은건데 기존 CPU점유율 가젯이
듀얼코어밖에 나오지 않아 쿼드코어를
표시하는 가젯을 찾던중 발견
꽤 맘에 듭니다 ㅎㅎ
이건 EVEREST의 가젯인데
시스템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표시해줍니다.
저는 VGA상태와 CPU온도를 주로 봅니다
EVEREST의 등록정보에 보면
비스타 사이드바라는 탭이 있는데
거기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작업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온도가 좀 높네요 ^^;;
EVEREST비스타 사이드바 지원하는 방법
빨간 네모친 칸을 선택해주시고
여기서 표시할 항목들을 선택해준 후 ok를 누릅니다.
이제 사이드바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 후 가젯추가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EVEREST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시면
추가가 됩니다. 이제 유용하게 모니터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외로 비스타 가젯에 쓸모있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가젯을 많이쓰면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리소스를 소모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번거롭게 확인하는것보단
사이드바에 등록해놓고 실시간으로 확인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듭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EVEREST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시면
추가가 됩니다. 이제 유용하게 모니터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외로 비스타 가젯에 쓸모있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가젯을 많이쓰면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리소스를 소모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번거롭게 확인하는것보단
사이드바에 등록해놓고 실시간으로 확인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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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S 자동 업데이트는 옳은 일인가?
About 컴퓨터/News
2008. 2. 22. 14:47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twork/security/0,39031117,39166149,00.htm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들이 SW 패치 방법으로 ‘해롭지 않은 웜(friendly worm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치 2003년 등장했던 나치(Nachi) 웜 사건을 재현하려는 듯하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멍청한 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최근 MS서 발표한 ‘전염성 정보 유포에 대한 MS의 샘플링 전략(Microsoft’s Sampling Strategies for Epidemic-Style Information Dissemination)’을 보면 서브넷 또는 IP 주소 블록에 웜과 같은 방식을 이용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배포하는 전략이 소개돼 있다. 목적은 MS의 알려진 결함을 보유한 PC들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영국 MS 연구원 밀란 보노비치는 ZDNet UK와의 인터뷰에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있어서 네트워크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정 시나리오나 데이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모든 기술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같은 기술이 현재 MS 연구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의 연구 결과가 미래의 컴퓨터 공학 및 네트워킹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안업계의 반응은 따갑다. 유명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MS의 이번 계획 검토에 대해 맹비난하고 있다. 그는 “사용자 허락 없이 패치를 배포하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며 “웜의 옳고 그름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체적인 보안 업계 분위기는 “악성코드 형태의 보급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옳지 않으며, 혹 유익함을 준다 해도 그 본질은 그대로이다”라고 정리되고 있다.
사용자 동의 없이 정당성도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오늘날 보안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이슈 중 하나이다.
맥아피 에버트 연구소 니샤드 헤라스 연구원은 “사용자 동의나 적절한 교육 제공 없이 무단으로 패치가 들어간다면 모두들 ‘자동 업데이트’를 당연한 듯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가장한 악성코드가 판을 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단 그는 “웜 형식의 패치 배포는 충분히 연구해 볼만 하고 유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IBRS 연구원 제임스 터너는 위 슈나이어의 의견에 전적 동의하면서도 약간 색다른 견해를 보였다. 소위 말하는 ‘컴맹’들에게는 이 방식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웜 방식은 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나마 환상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며 “단, MS는 계정 등록 단계부터 사용자에게 ‘신속한 패치를 원하는지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의 말은 웜 방식 패치 배포는 어느 정도 공감하되 MS의 사용자 동의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기업은 시스템 환경 망가질 수 있어
그러나 터너 역시 기업고객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터너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는 악몽일 수 있다. 비단 통제 문제 때문만이 아니다. MS는 항상 소비자들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최신 버전을 적용하기 보다는 현 기업 환경에 맞추어진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패치가 진행되어 버린다면, 조직 내에 통일되어 있었던 소프트웨어 사양 및 기능들이 일관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것이 2003년 벌어졌던 나치(Nachi) 사건이다. 나치는 MS 웹사이트로부터 윈도우 패치를 다운 받는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W32.Welchia, W32/Nachi, Worm.MSBlast.D 웜은 선한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악몽’으로 변해버렸다.
크래커들은 이 웜을 악용하기 시작했고 영국 경찰 시스템을 공격해 50만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했다.
2003년 시만텍 보안 대응 센터 수석 매니저였던 올리버 프리드리히는 당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웜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비록 특정 유저의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소프트웨어를 설치, 컴퓨터를 리부팅 시키는 일련의 작업들이 선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러한 웜들이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다른 사용자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당시 주장한 바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들이 SW 패치 방법으로 ‘해롭지 않은 웜(friendly worm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치 2003년 등장했던 나치(Nachi) 웜 사건을 재현하려는 듯하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멍청한 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최근 MS서 발표한 ‘전염성 정보 유포에 대한 MS의 샘플링 전략(Microsoft’s Sampling Strategies for Epidemic-Style Information Dissemination)’을 보면 서브넷 또는 IP 주소 블록에 웜과 같은 방식을 이용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배포하는 전략이 소개돼 있다. 목적은 MS의 알려진 결함을 보유한 PC들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영국 MS 연구원 밀란 보노비치는 ZDNet UK와의 인터뷰에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있어서 네트워크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정 시나리오나 데이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모든 기술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같은 기술이 현재 MS 연구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의 연구 결과가 미래의 컴퓨터 공학 및 네트워킹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안업계의 반응은 따갑다. 유명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MS의 이번 계획 검토에 대해 맹비난하고 있다. 그는 “사용자 허락 없이 패치를 배포하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며 “웜의 옳고 그름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체적인 보안 업계 분위기는 “악성코드 형태의 보급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옳지 않으며, 혹 유익함을 준다 해도 그 본질은 그대로이다”라고 정리되고 있다.
사용자 동의 없이 정당성도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오늘날 보안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이슈 중 하나이다.
맥아피 에버트 연구소 니샤드 헤라스 연구원은 “사용자 동의나 적절한 교육 제공 없이 무단으로 패치가 들어간다면 모두들 ‘자동 업데이트’를 당연한 듯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가장한 악성코드가 판을 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단 그는 “웜 형식의 패치 배포는 충분히 연구해 볼만 하고 유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IBRS 연구원 제임스 터너는 위 슈나이어의 의견에 전적 동의하면서도 약간 색다른 견해를 보였다. 소위 말하는 ‘컴맹’들에게는 이 방식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웜 방식은 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나마 환상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며 “단, MS는 계정 등록 단계부터 사용자에게 ‘신속한 패치를 원하는지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의 말은 웜 방식 패치 배포는 어느 정도 공감하되 MS의 사용자 동의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기업은 시스템 환경 망가질 수 있어
그러나 터너 역시 기업고객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터너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는 악몽일 수 있다. 비단 통제 문제 때문만이 아니다. MS는 항상 소비자들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최신 버전을 적용하기 보다는 현 기업 환경에 맞추어진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패치가 진행되어 버린다면, 조직 내에 통일되어 있었던 소프트웨어 사양 및 기능들이 일관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것이 2003년 벌어졌던 나치(Nachi) 사건이다. 나치는 MS 웹사이트로부터 윈도우 패치를 다운 받는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W32.Welchia, W32/Nachi, Worm.MSBlast.D 웜은 선한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악몽’으로 변해버렸다.
크래커들은 이 웜을 악용하기 시작했고 영국 경찰 시스템을 공격해 50만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했다.
2003년 시만텍 보안 대응 센터 수석 매니저였던 올리버 프리드리히는 당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웜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비록 특정 유저의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소프트웨어를 설치, 컴퓨터를 리부팅 시키는 일련의 작업들이 선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러한 웜들이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다른 사용자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당시 주장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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