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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5 네할렘 가격 공개 2
- 2008.02.22 MS 자동 업데이트는 옳은 일인가?
글
네할렘 가격 공개
About 컴퓨터/News
2008. 7. 15. 23:43
08년 4분기에 등장할것으로 보이는 네할렘의 가격이 공개되었다..
코드명 블룸필드의 이 프로세서는 3.2Ghz의 익스트림급과 2.66Ghz의 메인스트림급까지
포진되어있고 가격또한 매우 저렴(?)하게 포진되어있다.
Intel Bloomfield Desktop Processor Family (Q4, 2008) | |||
Clock | 2.66GHz | 2.93GHz | 3.2GHz |
Package | Socket 1366 | Socket 1366 | Socket 1366 |
Core | 4 | 4 | 4 |
Thread | 8 | 8 | 8 |
QPI | 4.8GT/s | 4.8GT/s | 6.4GT/s |
Cache | 8MB L3 | 8MB L3 | 8MB L3 |
Price 1Ku (USD) | $284 | $562 | $999 |
Launch date | Q4, 2008 | Q4, 2008 | Q4, 2008 |
2.66Ghz의 최하위 모델의 가격은 284달라..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0만원쯤 한다..
이정도 가격이면 네할렘을 구입하기에 아주 최적의 조건일것이다.
글쓴이도 네할렘을 노리고있었는데 가격이 비쌀까봐 초조해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30만원대로 구입가능하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없다.
그럼 대략 계산을 해보자
네할렘이 등장하여 시스템을 맞추려면
CPU(30만원) + X58 보드(20~25만원) + DDR3 2GB모듈 3개(13만원X3) = 90만원+@
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변수는 CPU와 보드는 대략 저정도 가격일테니 별차이는 없겠고 DDR3의 가격이 되겠다..
현재 DDR3 가격은 2GB 모듈이 13만원정도 한다..
1GB모듈은 매우 저렴하여 현재 4~5만원정도 사이가격이다. 물론 PC3-8500이야기..
어차피 블룸필드는 PC3-8500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익스트림의 경우만 PC3-10666을
지원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깐 뭐...
여튼.. 변수는 DDR3의 가격인데.. 네할렘이 출시될 08년 4분기정도면 DDR3의 가격도 많이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램 가격은 한순간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대략 08년 4분기쯤엔
DDR3 2GB PC3-8500모듈을 한 7만원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면 네할렘 시스템의 가격은 70만원대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정말 괜찮은 가격인데
어서빨리 네할렘이 출시되어 다시 인코딩 속도를 대폭 줄여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인텔의 최신 로드맵이다.
08년 4분기 하이엔드급 네할렘 블룸필드를 필두로 09년 3분기에
2채널 메모리 구성과 QPI를 제거한 보급형 네할렘 린필드와 내장 그래픽을 포함한
로우엔드급 네할렘 헤븐데일이 출시된다.. 이에맞는 보드들도 이때 출시된다.
여튼 네할렘 아주 기대를 하게 만드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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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S 자동 업데이트는 옳은 일인가?
About 컴퓨터/News
2008. 2. 22. 14:47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twork/security/0,39031117,39166149,00.htm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들이 SW 패치 방법으로 ‘해롭지 않은 웜(friendly worm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치 2003년 등장했던 나치(Nachi) 웜 사건을 재현하려는 듯하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멍청한 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최근 MS서 발표한 ‘전염성 정보 유포에 대한 MS의 샘플링 전략(Microsoft’s Sampling Strategies for Epidemic-Style Information Dissemination)’을 보면 서브넷 또는 IP 주소 블록에 웜과 같은 방식을 이용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배포하는 전략이 소개돼 있다. 목적은 MS의 알려진 결함을 보유한 PC들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영국 MS 연구원 밀란 보노비치는 ZDNet UK와의 인터뷰에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있어서 네트워크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정 시나리오나 데이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모든 기술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같은 기술이 현재 MS 연구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의 연구 결과가 미래의 컴퓨터 공학 및 네트워킹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안업계의 반응은 따갑다. 유명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MS의 이번 계획 검토에 대해 맹비난하고 있다. 그는 “사용자 허락 없이 패치를 배포하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며 “웜의 옳고 그름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체적인 보안 업계 분위기는 “악성코드 형태의 보급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옳지 않으며, 혹 유익함을 준다 해도 그 본질은 그대로이다”라고 정리되고 있다.
사용자 동의 없이 정당성도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오늘날 보안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이슈 중 하나이다.
맥아피 에버트 연구소 니샤드 헤라스 연구원은 “사용자 동의나 적절한 교육 제공 없이 무단으로 패치가 들어간다면 모두들 ‘자동 업데이트’를 당연한 듯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가장한 악성코드가 판을 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단 그는 “웜 형식의 패치 배포는 충분히 연구해 볼만 하고 유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IBRS 연구원 제임스 터너는 위 슈나이어의 의견에 전적 동의하면서도 약간 색다른 견해를 보였다. 소위 말하는 ‘컴맹’들에게는 이 방식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웜 방식은 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나마 환상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며 “단, MS는 계정 등록 단계부터 사용자에게 ‘신속한 패치를 원하는지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의 말은 웜 방식 패치 배포는 어느 정도 공감하되 MS의 사용자 동의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기업은 시스템 환경 망가질 수 있어
그러나 터너 역시 기업고객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터너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는 악몽일 수 있다. 비단 통제 문제 때문만이 아니다. MS는 항상 소비자들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최신 버전을 적용하기 보다는 현 기업 환경에 맞추어진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패치가 진행되어 버린다면, 조직 내에 통일되어 있었던 소프트웨어 사양 및 기능들이 일관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것이 2003년 벌어졌던 나치(Nachi) 사건이다. 나치는 MS 웹사이트로부터 윈도우 패치를 다운 받는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W32.Welchia, W32/Nachi, Worm.MSBlast.D 웜은 선한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악몽’으로 변해버렸다.
크래커들은 이 웜을 악용하기 시작했고 영국 경찰 시스템을 공격해 50만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했다.
2003년 시만텍 보안 대응 센터 수석 매니저였던 올리버 프리드리히는 당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웜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비록 특정 유저의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소프트웨어를 설치, 컴퓨터를 리부팅 시키는 일련의 작업들이 선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러한 웜들이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다른 사용자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당시 주장한 바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들이 SW 패치 방법으로 ‘해롭지 않은 웜(friendly worm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치 2003년 등장했던 나치(Nachi) 웜 사건을 재현하려는 듯하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멍청한 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최근 MS서 발표한 ‘전염성 정보 유포에 대한 MS의 샘플링 전략(Microsoft’s Sampling Strategies for Epidemic-Style Information Dissemination)’을 보면 서브넷 또는 IP 주소 블록에 웜과 같은 방식을 이용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배포하는 전략이 소개돼 있다. 목적은 MS의 알려진 결함을 보유한 PC들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영국 MS 연구원 밀란 보노비치는 ZDNet UK와의 인터뷰에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있어서 네트워크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정 시나리오나 데이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모든 기술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같은 기술이 현재 MS 연구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의 연구 결과가 미래의 컴퓨터 공학 및 네트워킹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안업계의 반응은 따갑다. 유명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MS의 이번 계획 검토에 대해 맹비난하고 있다. 그는 “사용자 허락 없이 패치를 배포하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며 “웜의 옳고 그름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체적인 보안 업계 분위기는 “악성코드 형태의 보급 메커니즘은 태생적으로 옳지 않으며, 혹 유익함을 준다 해도 그 본질은 그대로이다”라고 정리되고 있다.
사용자 동의 없이 정당성도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오늘날 보안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핵심 이슈 중 하나이다.
맥아피 에버트 연구소 니샤드 헤라스 연구원은 “사용자 동의나 적절한 교육 제공 없이 무단으로 패치가 들어간다면 모두들 ‘자동 업데이트’를 당연한 듯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업데이트로 가장한 악성코드가 판을 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단 그는 “웜 형식의 패치 배포는 충분히 연구해 볼만 하고 유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IBRS 연구원 제임스 터너는 위 슈나이어의 의견에 전적 동의하면서도 약간 색다른 견해를 보였다. 소위 말하는 ‘컴맹’들에게는 이 방식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웜 방식은 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나마 환상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며 “단, MS는 계정 등록 단계부터 사용자에게 ‘신속한 패치를 원하는지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의 말은 웜 방식 패치 배포는 어느 정도 공감하되 MS의 사용자 동의 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기업은 시스템 환경 망가질 수 있어
그러나 터너 역시 기업고객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터너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는 악몽일 수 있다. 비단 통제 문제 때문만이 아니다. MS는 항상 소비자들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왔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최신 버전을 적용하기 보다는 현 기업 환경에 맞추어진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패치가 진행되어 버린다면, 조직 내에 통일되어 있었던 소프트웨어 사양 및 기능들이 일관성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것이 2003년 벌어졌던 나치(Nachi) 사건이다. 나치는 MS 웹사이트로부터 윈도우 패치를 다운 받는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W32.Welchia, W32/Nachi, Worm.MSBlast.D 웜은 선한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악몽’으로 변해버렸다.
크래커들은 이 웜을 악용하기 시작했고 영국 경찰 시스템을 공격해 50만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했다.
2003년 시만텍 보안 대응 센터 수석 매니저였던 올리버 프리드리히는 당시 패치를 배포하는 데 웜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비록 특정 유저의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소프트웨어를 설치, 컴퓨터를 리부팅 시키는 일련의 작업들이 선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이러한 웜들이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다른 사용자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당시 주장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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